난카이 공항특급을 타고 가다가 이즈미오츠역에 하차 오늘의 첫 목적지인 마사키미술관은 타다오키정에 있지만특급은 안 서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이즈미오츠에서 내려 택시를 탄다. 예상은 했지만 역은 큰데 코인락커도 없다. 하긴 여기서 내릴 여행객은 거의 없을 테니간사이공항을 기준으로 이즈미사노시에서 오사카시까지는 타다오키정, 이즈미오츠시, 쿠마토리정,키시와다시, 카이즈카시 같은 작은 지자체들이 줄줄이 있는데 왜 통합이 안되는지 모르겠다. 일단 돈을 찾기 위해 역에서 세븐일레븐을 찾는다.미리 환전하는 게 아니면 세븐일레븐 ATM 이용도 괜찮은 듯 공산당 지지자 집인 듯 커피집 겸 경양식집엄청 오래되어 보이는군돈을 찾고 택시를 타고 미술관으로 간다. 마사키미술관 도착 오래되어 보이는 작은 미술관이다.국보가 3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