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마네현립미술관에서 하는 마츠다이라 후마이전을보기로 해서 급해 택시를 불러 미술관으로 왔다. 미술관이 어마어마하게 멋지고 커서 깜짝 놀랐다.시마네 같이 재정자립도 낮은 곳에서 이렇게 호화로운? 이렇게 신지호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산인지방 최대급이라고 한다. 처음에 왔을 때 무슨 공항인 줄 알았다. 멋있긴 멋있다 근데 좀 과하다는 느낌은..뭐 나야 보고 지나가면 되지만 뭐 그래도 소장품이 꽤나 튼실하고 전시회도 튼실했다.이번 전시도 놀랄 정도로 대단 공항 같다 석양의 명소라고 한다.운영도 일몰까지라고 전시회를 보러 안으로 들어가는 중 대단하다 마츠다이라 하루사토(松平治郷), 호는 후마이(不昧)이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후손으로 마츠에번의 7대번주이다. 아버지 무네노부가 고작 3살에 번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