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는 길 단풍이 아름답다 산젠인이라는 표석이 보이지만 잠시 지나 호센인으로 가서 쉬어가도록 한다. 그래도 단풍은 좋구만 산젠인 안내문 경내도 거대한 산젠인 문지금은 오하라에서 가장 큰 사찰이다. 여기서 더 안으로 들어가 다리를 건너 들어간다. 여기도 물이 많다. 비만 아니면 단풍이 이뻤을 것을 여기엔 고토바천황의 무덤이 있다. 가마쿠라막부를 뒤집어 볼려고 조큐의 난을 일으켰으나 패배하고 결국 오키로 유배갔다가 여기에 묻혔다. 도리이 뒤로 나무를 심어 안 보이지만 석탑 모양의 무덤이라고 한다. 안개가 자욱하다 짓코인을 지난다 이곳은 큰 문화재가 없으니 이번엔 생략오하라는 너무 입장료가 비싸다. 쇼린인이 보인다 과거 오하라 산 아래의 중심사찰이었던 쇼린인현재는 문도 없는 작은 사찰이 되어 남아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