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째 아침교토에 도착했다. 여기서 북쪽으로 간다. 어제 무리를 해서 그런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카드를 쓰기로 한다. 가는 길에 보이는 마에하라 세이지무소속으로 살아남았다.입헌민주당을 함께 지지하는 집인 모양 이와쿠라행 버스택시를 타자마자 발견... 오늘의 첫 목적지인 미야케하치만구(三宅八幡宮)한일병합조약 체결 후 세워진 한국병합봉고제비(韓国合併奉告祭碑)로 유명한 곳이다.원래 신사가 위치한 이곳은 타카노(高野)로 오노씨(小野)의 영지였다. 전설에 따르면 스이코천황 당시, 견수사로 파견된 오노노 이모코(小野妹子) 규슈에서 병에 걸렸는데 우사신궁에서 기도하고 병이 나았다고 한다.이후 돌아오는 길에 우사신궁의 하치만신을 권청해 자신의 영지에 세운 것이 이 신사라고 한다. 그러나하치만신에 대한 신앙은 나라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