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닌나지를 나와 이동한다.이왕문 앞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멀리 귀여운 오무로닌나지역이 나온다. 아마 쇼와시대 이전의 오래된 역을 재현한 것 같다. 기념사진 역에서 바라본 닌나지크다 기차를 기다리는 중역시 란덴선의 작은 역이다. 열차가 오고 있다. 키타노햐쿠바이초역에서 내려 기타노텐만구로 가기 전에 잠시 지조인이라는 작은 절을 들린다.라쿠요(낙양) 33소 관음영장 순례를 하기 위해서이다. 지조인(지장원)은 나라시대 행기대사가 지었다고 하는데 알 수는 없다.사실 츠바키데라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데 츠바키는 바로 동백이라는 뜻이다.히데요시 말년 그 유명한 기타노 차회 이후 이 절에 자신의 동백나무를 하사했다고 하는데그게 분홍색과 흰색을 섞은 대단한 동백이라고 한다. 그래서 절 이름도 동백사가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