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쿠엔마에역에서 출발 기차가 들어온다.일본에 왔다는 걸 가장 실감할 때가 바로 이때안내방송이 나오고 기차가 들어올 때사카이 마코토가 왜 자꾸 애니에 철도 이미지를 넣는지 알 것 같다.가장 일본적인 이미지를 나에게 꼽으라면 역시 철도역일 것 같다. 감상을 뒤로 하고 나라역으로 나라에 온 건 전에 받지 못한 납경을 받기 위해서이다. 금방 도장만 받고 다시 오사카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가는 길에 엄청난 줄이 보인다.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일본식 솥밥을 하는 집이다. 솥밥의 원조쯤 되는 집인데 나라에 별로 먹을 것도 없고 하니 항상 이렇게 줄을 서 있다. 나도 한 번도 못 가봤고 옆에 있는 짝퉁 집만 가봤다. 가스가대사 국보전 앞 도착 열심히 뛰어서 본전 쪽으로 사슴새끼들 왜 본전까지는 이렇게 먼 것인가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