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역에서 오사키하치만구로 가는 버스를 탄다.200엔 버스는 많은 편 주말 시간표 20분이면 도착하치만구의 표식이 보인다. 들어가면 보이는 석조 도리이 센다이번에서 만든 것으로 미야기현 지정문화재 표석오사키하치만구(大崎八幡宮, 오사키하치만궁, 대기팔번궁)은 군신 하치만신을 모시는 신사이다.전승에 따르면 나라시대 초 도호쿠지방을 평정한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기요미즈데라를 세운 그 양반)가 에조를 평정하고 진수부 이사와성을 세운 뒤 우사신궁에서 권청해서 진수부하치만구를 세운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상 무로마치시대 오슈 칸레이였던 오사키씨가 현재의 자리에 세운 것이 처음이라고 생각된다. 이후 다테 마사무네가 센다이성을 쌓고 1607년 성의 서북쪽에 위치한 이 신사를 성의 수호신사로 삼고 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