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아침오늘은 좀 멀리 가야하기 때문에 일찍 길을 나선다. 아침의 시치조 교토역으로 걸어가는 길오늘은 일단 호류지로 간다. 아침에 보는 교토역뭐랄까... 거대한 장벽의 느낌이다. 마치 그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교토역을 건축적으로 혹평하는 것도 이유를 대충 알겠다.교토에는 어울리지 않는 건물이다. 교토역 전경 교토역 앞 교토역 입구보통 호류지에 접근하는 가장 편하고 빠르며 덜 걸을 수 있는 방법은 JR호류지역으로 가는 것이다.그러나 교토에서 JR로 호류지역에 가려면 무려 오사카까지 가서 다시 열차를 환승해야 한다.그러다가 새로 찾은 방법은 킨테츠로 츠츠이역으로 이동한 다음 버스를 타는 것이다. 환승 중아침시간이라 그런지 등교하는 중고딩들이 많다.빨간바지 잘 생겼네. 교토역에서 가장 빨리 출발하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