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더 내리지만 갈 곳이 남았다. 비가 정말 거세지는 중 키즈가와를 건너가는 중 산 위로 올라간다 엄청나게 험한 길 시간이 없기 때문에 장지훈은 경차로 미친 운전력을 보여줬다. 하 여기 사는 사람 차 외에는 없는 것 같은데 하여튼 카사기데라에 도착 평소에는 이렇게 이쁘다는데뭐 어쨌든 지금은 태풍 중이라 이런 데도 문을 연 식당이 있다니가주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등산 중 계단 하이킹 코스라니 계속 산을 올라가니 드디어 문이 나온다. 카사기데라(笠置寺, 입치사)는 진언종 지산파이다. 이 동네는 뭐가 있었는지 가는 데마다 진언종 지산파다.이 곳은 나라에 궁전과 사원을 건설할 때 건축용 목재를 베어 키즈가와를 통해 운반하는 곳이었다.그 중 거대한 자연암반이 있어 수험도의 중심지가 되었다. 전승에 따르면 창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