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길이다 바로 옆 건물이 타나베미술관이다. 벌써 도착 타나베미술관(田部美術館, 전부미술관)은 시마네현의 사업가이자 정치인이던 타나베 초에몬이 설립한미술관이다. 타나베 초에몬은 광산업 등에 투자하여 평민에서 귀족원 의원까지 된 집안으로 신문사와은행까지 설립했다. 정치인으로써도 꽤나 성공해 초대 민선 시마네현지사를 지내고 1966년에는한국경제시찰단으로 오기도 했던 인물이다. 마츠다이라 후마이의 다실 메이메이안을 수리,복원하는 등 다도의 복원에도 열심이었는데 죽기 3개월 전 다도 중심의 이 미술관을 설립하였다. 마츠다이라 후마이의 200주기 기념전 중이었다. 포스터 중요문화재는 없지만 그의 유품을 꽤나 많이 소장하고 있다. 들어가는 길 긴 복도를 따라 들어간다. 문도 특이하다 입장 설립자인 23대 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