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방향으로 가는 국도 바로 옆에 JR고베선이 지나간다. 날이 맑다 우측으로 조금만 더 가면 와타츠미신사가 나온다. 일단 근처에 차를 세우고 바로 옆 육교를 건너 신사로 간다. 신사 앞에 있는 한식당요새 은근히 한식당이 일본에서 많이 보인다.한국인이 하지 않는 일본인들이 하는 한식당도 많다. 와타츠미신사 입구와타츠미신사(海神社, 해신사)는 고베에 있는 작은 신사이지만 메이지시대에 관폐중사로 높은 격을 지녔다.모시는 신은 바다의 신인 와타츠미 삼신으로 이자나미와 이와나미에게서 태어난 신이다.그만큼 만만치 않은 곳인데 얽힌 신화가 복잡하다.주신인 와타츠미는 단독신과 삼신의 두 가지 설이 있다. 기기신화에서 이자나기와 이자나미가 여러 신을나을 때 오와타츠미(大海神)라는 신을 낳아 바다를 다스리게 했다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