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가기 전에 고후쿠지 국보관 소장품을 살펴보자 하쿠오의 귀공자라고 불리는 청동불두아스카시대 국보 본래 야마다데라의 강당 본존인 약사여래상의 불두였으며 678년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후 헤이안시대 고후쿠지의 승병들이 야마다데라를 불태우고 약탈해 와서 동금당 본존으로 삼았는데동금당이 화재를 입자 무로마치시대 본존을 목조로 다시 만들고 타다 남은 불두와 팔 등을 목조불의대좌 안에 봉납해두었다. 이후 1937년 수리 중 재발견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국보 건칠팔부중상 중 아수라상나라시대 국보서금당에는 석가삼존상을 중심으로 범천과 제석천, 십대제자와 팔부중, 사천왕상 등이 만들어졌고 이후화재와 복구를 거치며 인왕상이나 청등귀, 용등귀 상 등이 추가되었으나 18세기초의 화재로 소실되어재건되지 않고 사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