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보이는 저곳이 일본 5대 국보성 중 하나인 마쓰에성이다. 성 아래의 동상 마츠에번의 초대 번주 마츠다이라 나오마사(松平直政)의 동상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차남 유키 히데야스의 3남이다.석고 20만석으로 마츠에에 입성하여 에도시대가 끝날 때까지 마츠다이라씨가 이곳을 다스렸다. 안내문 한쪽에는 근대 인물의 동상이 있는데 이곳 출생으로 일본 근대 스포츠의 아버지라 불리며 IOC 위원을 지낸 키시 세이이치(岸清一)의 동상이다. 흠 멀리 보이는 마쓰에성 천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은 재건한 것이다. 건너편에 보이는 시마네현민회관 해자에 걸린 다리 현청사 성이 멋있다해자는 신지호에 연결되는 것이라 그런지 넓다. 성 입구 앞에도 동상이 있다. 호리오 요시하루(堀尾吉晴)의 동상으로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