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명성 2

명호찡의 관서순례기 - 3일 히메지2 (히메지성姫路城2, 고코엔好古園)

히메지성을 나오는 길을 구불구불하다.처음 성에 들어오는 사람은 어디가 어딘지 잘 알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날은 그래도 비교적 다닐 만했다. 오사카 남부는 잠깐 비도 왔었는데 고베와 히메지를 맑았다고 한다. 성울 나서는 사람들 멀리 들어왔던 문도 보이고 니시노마루도 보인다. 나는 항상 히메지성에 가면 니시노마루로 갔다가 혼마루로 가는데 명호는 반대의 경우로 선택했다. 니시노마루의 백칸행랑으로 들어가는 곳 열라 다소곳하다. 끝이 안 보이는 백칸행랑 메이지시대 한 번 무너진 것을 재건한 것이다. 셀카 그래도 심보람새끼처럼 셀카를 남발하지는 않고 있다. 행랑에서 바라 본 해자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구불구불하게 성벽 외곽을 따라서 행랑이 서 있다. 지나가는 일본인을 붙잡고 총안 창 밖으로 보이는 천수각..

명호찡의 관서순례기 - 3일 히메지1 (히메지성姫路城1)

이번엔 홀로 길을 나선 카와이한 명호의 히메지-고베 여행기이다. 늦게 출발해서 산요 히메지역에 도착한 명호 히메지성 도착 사쿠라몬바시 멀리선 본 히메지성 천수각 대천수각은 공사 중. 내년 봄에 공사가 끝난다. 공사가 끝나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히메지성 입구로 가는 길 멀리 니시노마루 망루가 보인다. 입구가 보인다. 니시노마루 망루 지붕의 기와와 기와 사이에 회반죽을 얹어 놓아서 마치 눈 내린 것처럼 하얗다. 천수각이 공사 중이라 입장료는 400엔이지만공사 현장을 볼 수 있는 천공의 백로는 200엔을 더 내야한다. 결과적으로는 똑같다. 히메지성 안내도 옛 히메지성 전경 안쪽으로 안쪽으로 여러 개의 문을 통과해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들어간다. 내성의 석축 천수각으로 가는 마지막 문이다. 천수각이 공사하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