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성하는 길 옆으로는 창고와 우물이 보인다.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돌은 석관을 가져다 썼다고 한다. 아마 당시의 것은 아니고 더 이전의 석관인 듯하다. 반대편에도 뚜렷이 보이는 석관 사진 찍는 중인 심희곤 창고와 망루이다. 진짜 가능한 모든 곳에 회칠을 한 것 같다. 한쪽에는 귤 종류의 나무도 열매를 맺었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온 길과는 다른 길이다. 석단과 담 사이의 길 망루 사이의 문이 보인다. 태고로라는 망루여기서 북을 쳐 시간을 알린다. 태고로 아래의 문 여기를 지나면 또 관청이 모여있던 넓은 공간이 나온다. 공사 중인 망루이것이 밖에서 봤을 때 공사 중인 곳이었던 것 같다. 오키쿠정이라는 우물 오키쿠라는 하녀가 있었는데 이 하녀를 미워한 성주가 10장짜리 세트의 귀한 접시를 맡기고 몰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