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6차

일본횡단기 - 13일 토미오카2 (토미오카제사장富岡製糸場2)

同黎 2020. 4. 13. 21:15



조사소 입구

조사소는 길쭉한 건물로 구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내는 공장이다. 국보


안내문


조사공장이라는 현판


내부로 들어가니


끝도 없이 펼쳐진 기계가 눈에 띈다.


대단하다

감탄이 나오는 비주얼


현재 공장 기계는 1960년대 설치한 것이라고 한다.


원래 기계는 오카야 잠사박물관에 기증되었다고


전경


지붕까지 메이지시대 그대로라고 한다.


닛산에서 만든 것이었다.


자동조사기계

1세트당 1번에 480본의 누에고치를 뽑을 수 있었다고


안쪽으로 들어간다


비디오가 나오는 중


이곳에서 기술을 배워 나가노에 회사를 만든 와다 에이

그녀의 일기가 소상히 남아있다.


한쪽에 비닐이 걷혀있는 기계


저 안쪽으로도 엄청나게 있다.


기계 세부


작동원리


끝도 없이 이어진다.


이제 조사소를 나온다.


다음은 수장관


진료소


전전에 세워진 여성들을 위한 진료소이다.


현판


안내문


수장관

중요문화재


수장관은 브루나관이라고도 하며 단층 건물로 메이지시대에 지어진 건물이다. 본래 프랑스인

기술자 일가를 위해 지은 것이지만 이들이 일찍 귀국하면서 비어있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여공들을 위한 야학 공간으로 사용되었다고


안내판


진료소 뒤편


이제 기숙사로 간다.


수장관 뒤편


수장관과 연결된 기숙사


길다


복잡하네


멀리 보이는 다른 기숙사

두 동은 1940년대 지은 여공 기숙사이다.


이건 1900년대 지은 기숙사


오래되었다


하루나료


저런 기숙사까지 완전히 보존되어 있다.


정비를 거쳐야 할 것 같다.


기숙사 안내문


밖으로 바로 토미오카시를 흐르는 강물이 보인다.


기숙사 전경


멀리 굴뚝이 보인다.


허허


전봇대도 오래된 듯


이제 나가는 길


건물에 메이지 5년이라고 박혀있다.


오래되었다


나가려는데 공사 중인 서치견소 공사현장을 볼 수 있단다.


폐관 10분 전이라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일단 뛴다.


공장 중앙마당을 가로지르면서 보이는 굴뚝


이쪽으로 안 왔으면 못 봤을거다.

현재 30년 잡고 100억엔을 들여서 복원공사를 진행한다고


현재의 굴뚝은 1940년에 다시 세운 것이라고 한다.


멀리 보이는 서치견소


아예 건물을 전면 해체 복원하는 수준인 것 같다.


가는 길에 보이는 작은 벽돌건물. 기계실인가?


즉위기념비


뭔지 모르겠다


증기부소

증기기관을 돌리던 곳이다.

중요문화재


공사 중인 현장


400엔을 더 내면 복원공사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밖으로 보이는 모습


지붕이 보인다


철근 뒤로 완전히 해체된 건물이 보인다.


사실 뭐 공사현장은 다 그게 그거다.


이제 다시 나가는 길


거는 길에 철수류가 있다.


증기부소


굴뚝이 보이고


저수조가 나온다


이건 시멘트로 만든 것이고


저 멀리 보이는 철수조가 메이지시대의 것이다.


정식 명칭은 철수류

중요문화재


400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본래 벽돌에 몰타르를 바른 수조를 사용하다가 물이 새자 1875년 요코하마에서 제작한 것이라고.

현존 최고의 철수조라고 한다.


굴뚝


발전 시설들


한쪽에 당시 증기기관 시설이 있다.

브류나 엔진이라고 한다.


지금은 일부 부재만 존재


운동 원리


반대 방향


다른 나라의 경우


밖에 있는 여러 기계들


크긴 크다


증기부소 앞 건조장과 굴뚝


누에고치를 끓여 말리는 곳으로 1940년대 건물


서치견소 일부


안내판


이제 나간다


멀리 보이는 동치견소


기념비


과거 신사 자리인 듯


이제 동치견소를 나와


밖으로 나온다


이건 창고였는데 지금은 상가로 쓰인다고


다시 역에 도착


타카사키로 돌아간다


작은 역이다 진짜


철도를 지나


플랫폼으로


신슈철도 차량


철도 무스메 같다


이제 도쿄로 돌아간다. 이렇게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