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21차

관동유랑기 - 5일 아타미1(구 휴가가 아타미 별저旧日向家熱海別邸)

同黎 2026. 2. 23. 21:35

5일째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또 길을 나선다.

오늘은 시즈오카현을 가기 위해서 차를 렌트하러 도쿄역으로 간다

 

렌트 후 수도고속도로로 출발

아예 지하에서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황거를 지나 도쿄 밖으로 나간다

 

날이 좋아 멀리서 보이는 후지산

 

일본을 그렇게 왔는데 후지산을 제대로 못봤다. 언젠가는 후지 오호 같은 명소도 갈 수 있겠지

 

톨게이트를 지난다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후지산을 옆으로 하고

 

태평양 연안을 따라서 계속 이동한다

 

태평양이 정말 넓다

 

아름다운 바다를 옆으로 하면서 계속 서쪽으로 이동한다

 

드넓은 바다 풍경

 

바다를 끼고 계속되는 언덕들

 

바다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다

 

바다가 보이는 아타미에 도착

 

아타미 시내로 들어가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 오늘 첫번째 목적지로 간다.

예약을 완료한 휴가가 아타미 별저가 그 대상이다.

 

조금 당황스러운 입구

 

언덕 위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에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고저차가 심한 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입구도 찾기 어려운 곳에 있다.

휠체어는 접근이 어려울 듯하다.

 

어쨋든 멀리서 보이는 풍경은 멋있다.

 

안내판

 

구 휴가가 아타미 별저는 기업가였던 휴가 리베의 아타미 별장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2층의 지상층과 1층의 지하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936년에 지어진 지하실만 별도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지상층은 부지정문화재도 아니다.

지상층은 일본인 건축가가 설계하였는데, 지하층은 저명한 독일의 표현주의 건축가인 브루노 타우트의 작품이다. 브루노 타우트는 베를린에 있는 작품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유명한 작가로, 리버럴한 정치 성향 때문에 나치의 집권 이후 독일을 떠났다. 이후 일본 건축협회의 초청으로 일본에 체류했는데, 이때 남긴 유일한 작품이 이 구 휴가가 아마티 별저 지하실이다. 입체적인 평면 구성으로 사교실과 서양실, 일본실을 잘 구성하고 일본스러운 소재를 잘 이용하였기 때문에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곳을 관람하려면 예약 사이트에서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고, 하루 4번 정해진 시간에 가이드와 동행하여 입장할 수 있다. 90분의 가이드 설명으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1000엔. 입장 요일은 수, 토, 일요일이며 공휴일에도 열 수 있다. 단 혹한기와 혹서기에는 열지 않는다.

 

멀리 보이는 태평양

 

풍경은 좋다

 

이제 내려가본다

 

위에서 내려다 본 정원

 

녹색 타일을 쓴 지붕의 모습

 

주택의 구조

 

내부로 들어간다

 

1층의 모습

 

1층 베란다

 

정원. 현재는 잔디지만 원래는 모래를 깔았다고 한다. 바람이 많이 불어 관리의 문제로 잔디로 바꾸었다고

 

옷장과 타나

 

1층은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이다

 

정원에 매화가 피었다

 

정원은 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다

 

벽장의 문양

 

2층으로 통하는 계단

 

욕실의 천장

 

물색 타일을 깔았다

 

돌로 만든 욕조

 

도코노마

동찰과 중요문화재 지정서가 전시되어 있다

 

거실의 천장

 

이제 지하실로 내려간다

 

지하실 전경

 

주택 평면도

 

천정의 모습

 

전구를 독특하게 배열해 놓았다.

마치 파도와 같다

 

지하실의 창문

말이 지하실이지 고저차가 크기 때문에 어둡지는 않다

 

서양식 응접실

 

이 천정과 조명도 과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계단 옆의 창문

독일인이 설계했지만 일본의 느낌과 재료를 최대한 살리려 했다고 한다

 

저 문 뒤로 또 방이 있다

 

창문을 설명하는 가이드

 

천정의 모습

 

위치에 따라 천정의 마감도 다르다

 

문을 열면 나오는 바다를 바라보기 위해 설치한 무대와 같은 구조

 

창문 밖의 전망을 바라보기 위한 구조

 

서양식 거실 뒤로는 일본식 화실이 이어진다

 

화실의 풍경

 

집안에 계단식 구조를 집어 넣다니

 

화실에도 계단을 접목해 넣었는데 구조가 매우 특이하다

 

계단 위로는 채광창도 보인다

 

계단의 모습

 

가구 같은 역할을 한 계단에 대한 설명문

 

반대편에서 바라 본 지하실의 전경

 

설명의 듣는 사람들

 

화실의 란마

 

마치 극장같은 모습이다

 

화실의 천정

 

숨어있는 화실 2층 입구

 

도코노마

 

계단 입구 천정이 특이하다

 

계단을 오르면 이렇게 숨어있는 공간이 나온다

 

화실 계단의 위쪽

 

숨어있는 2층 화실의 공간

 

화실의 천장

 

화실에서 처다본 서양식 거실

 

다시 지상으로 나가는 계단

 

올라간다

1층에서 가이드 해주는 아저씨들과 한국과 일본의 종교문화에 대해서 약간의 토크를 나누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오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서 여기에 왜 왔는지 상당히 궁금해했다.

 

이제 정원으로 간다

 

이 정원 아래가 아까 갔던 지하실이다

 

정원에서 바라 본 해안가

 

풍경은 좋다

 

담장의 모습

 

지상층의 모습

 

2층

 

1층의 모습

 

구 휴가가 아타미 별저의 전경

이제 이곳을 나와 다음 장소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