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차를 타고 가는 길와 역이 무슨 버스정류장인 줄 기차의 요금표도 버스식이다. 시마바라역에 도착 그래도 시마바라역은 규모가 좀 있어 보인다. 역장실이라고 되어 있고 거대한 금붕어가 있는데 이 금붕어씨가 명예 역장이라고 진짜 크다 안녕 각종 철도 상품들 역 밖으로 나간다 멀리 시마바라성이 보인다. 모자상무슨 뜻인지... 시마바라역 외관은 마치 성곽처럼 생겼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하라성까지 간 다음 다시 시마바라성을 보러 돌아오는 계획이다. 버스를 놓치면 끝장 버스 도착 텅텅 비어보이지만 퇴근 중인 학생 때문에 만차 출발한다 바다가 보인다 시청을 지나 철도를 건너 30분이 넘게 달린다. 한참 지나니 하라성 표지판이 나온다. 길가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성의 능선 어느덧 내릴 때가 되었다. 미나미아리마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