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움직인다. 2시 반이 넘어간다. 여섯번째 사찰인 타다지(多田寺, 다전사)에 도착 타다지는 고야산 진언종의 사원으로 나라시대 코켄천황의 칙원사로 세웠다고 전한다.현재는 작은 절이다. 오바마번의 사카이 타다카츠의 기증으로 세웠졌다고 한다. 이곳에세이와 겐지의 일파가 내려와 타다 겐지가 된 것으로 보아 이들의 우지데라였다고 보인다.지금 본당은 19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절 자체는 볼 것이 별로 없지만 불상이 많다. 종루 종은 뭐 에도시대 전후로 보인다. 도조신이 서 있다아마 근래에 다시 세운 것인 듯 본당 올라간다 조용하다 돈을 내면 내부 배관이 가능 본존 약사여래상헤이안시대중요문화재 협시보살 2구와 함께 지정되어 있지만 모두 각각 만들어진 것이다. 헤이안시대 초기의 특징이잘 나타나며 진고지 약사여래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