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후쿠지 일대를 살펴보고 윤상철과 마지막 코스인 온천을 간다. 차가 있으니 오하라도 이렇게 쉽게 가는구나 날이 흐렸다 갰다 한다 하루종일 깊숙히 들어가는 중 한참을 달려 산속 오하라에 도착한다. 단풍이 예쁜데 사진이 담질 못하네 오하라 산장 주차장잣코인 가는 사람들이 드글드글 오하라산장(大原山荘, 오하라산소). 몇 안되는 교토의 당일 코스 가능한 온천이다. 보통 료칸식 온천은숙박할 때만 이용 가능한데 이곳은 료칸이면서도 점심시간에 한하여 식사를 하면 온천 이용이 가능하다. 식사+목욕비는 1700엔 짜리 오니기리 정식부터 5600엔짜리 돼지고기 나베정식까지 있는데우리는 3600엔짜리 미소나베 정식을 주문카드는 숙박일 때만 된다. 현관동에서 안으로 쭉 들어간다. 운치있다 일본이니 정기적으로 남탕 여탕이 바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