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토이다초라쿠지 한쪽은 오타니소뵤로 통하는 문 저 안쪽으로 가야 초라쿠지가 나온다.정말 오랜만이다. 6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937 배관 안내판 초라쿠지(長楽寺, 장락사)는 시종 사찰로 전승에 따르면 본래 엔랴쿠지의 별원으로 헤이안시대 초기에세워졌다고 한다. 이렇듯 초기엔 천태종 사찰이었다. 헤이안시대와 가마쿠라시대의 전환기에이곳에는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딸이자 타카쿠라천황의 황후, 안토쿠천황의 모친인 겐레이몬인이단노우라 전투 이후 유배되어 살던 곳이기도 했다. 어머니와 아들, 일가가 모두 죽었으나자신만 살아남아 이후 오하라로 옮겨졌다.가마쿠라시대, 호넨의 제자가 이곳에 살면서 이곳도 염불 수행이 피어났고 이후 시종 사찰로 바뀌었다.한 때 마루야마 공원 일대를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