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전에는 무나카타 삼여신 중 이치키시마히메를 주존으로 하여 삼여신을 모두 모시지만 보통 신불습합에따라 뭉뚱그려 이츠쿠시마 대명신이라고 부른다. 불교적으로는 변재천과 일치된 것으로 보고 있다.헤이안시대 이츠쿠시마신사의 신계는 정5위하에 지나지 않고 그 후에도 종4위상이었다. 무나카타삼여신은 이후 일괄 종1위가 되기는 하지만 무나카타대사가 중심이었다가 이츠쿠시마신사는 타이라노키요모리 이후 새로운 총본산이 되었다. 헤이케모노가타리에 보면 헤이케가 겐지에 밀려나는 시기신들의 회의에서 겐지의 수호신인 하치만신에게 이츠쿠시마명신이 호통을 듣고쫓겨나는 장면이 있어 권력의 교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신사 경내도 문객신사와 바로 옆의 청동등롱 교체된 목재가 보이는 부분매년 크고 작은 피해가 있지만 1999년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