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 도착한 카와고에성의 혼마루 어전 여기서부터 역까지 에도시대의 모습을 지키고 있다. 현지정문화재인 카와고에성 혼마루어전 카와고에성(川越城)은 카와고에번의 본성이다. 무로마치시대 막부에서 관동의 관리역으로 파견한가마쿠라쿠보를 지낸 막부의 방계와 그 보좌역으로 막부의 입장을 대변하던 우에스기씨가대립하면서 일어난 교토쿠의 난 당시 우에스기가가 지은 성에서 시작하였으며 이후 전국시대에는호조씨가 차지하고 이마가와씨와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이후 호조씨를 정복한 마에다토시이에가 입성했다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에 입성한 이후 도쿠가와씨의 필두 가신인사카이 시게타다가 입성한 것을 시작으로 카와고에번이 시작된다. 이후 카와고에번에는 호리타,야나기자와씨 등이 들어왔다가 에치젠 마츠다이라, 마쓰이 마츠다이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