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후의 옛 거리를 걷는 중 본래 예정에 없었는데 검색 중 신기한 곳을 찾아서 가기로 한다. 고급주택가로 보인다 쭉 가는 길 이곳이 과거 초후의 중심지이다. 동네 이름도 초후 미야노우치 드디어 도착한 곳은 이미노미야신사 이미노미야신사(忌宮神社, 기궁신사)는 신공황후의 삼한정벌과관련이 있는 신사로 주아이천황과 신공황후, 오진천황을 모시고 있다.일본삼대실록에 따르면 진시황의 11대손인 공만왕이 도래하여 조정에 누에를 바치고머물렀던 곳으로 양잠의 신사였다고 한다. 진시황의 자손이라는 건 말이 안 되니역시 한반도나 중국계 도래계 씨족의 우지신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전승에 따르면 이곳은 본래 토요우라궁이라는 궁궐로 주아이천황이 규슈의 이민족인 쿠마소를정벌할 때 세운 행궁이었다고 한다. 이후 주아이천황은 신공황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