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시가인으로 간다. 석축을 따라 걸어가는 길 멋진 풍경이다오르막이라는 것만 빼고 중간에 있는 작은 신사 이쪽은 물이 많다. 석축 옆으로도 다 개울이 흐른다.히에이잔에서 흘러나오는 물들이 여기 모여서 비와호로 들어간다. 시가인 표지판 문이 보인다 이 곳은 두 번째이다. 6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995 시가인(滋賀院, 자하원)은 엔랴쿠지의 본방이다. 독립적인 사원이면서 동시에 엔랴쿠지의 산 아래에 있는사무소이기도 하다. 이런 독특한 지위는 일본 불교가 산악신앙과 결합한 이래 산 위의 수행처와 산 아래의문전마을이 통합적으로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이루어졌다. 산 위에는 상징적인 금당과 탑 등이 위치했고물론 수행을 위한 숙방, 승방들도 위치하지만 실제 교통과 조직 등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