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아침어제의 태풍이 언제 왔냐는 듯이 하늘이 맑다. 장지훈이 합류하여 이제 며칠은 렌트를 하고 다닌다. 오릭스 렌트카 저번에도 이용했던 곳 처음엔 내가 앞에 앉아있었지만 너무 좁아 나중엔 뒤로 갔다.4인승 차이기 때문에 작지만 경차라 그나마 기름값이나 톨비가 적게 나간다.렌트카의 장점은 기동성, 그리고 가기 어려운 곳을 갈 때 택시비 생각하면 훨씬 저렴하다.하루 교통비가 패스비와 비슷한 정도. 다만 톨비가 한국의 5~10배에 달하기 때문에우리의 후불 하이패스에 해당하는 ETC카드를 렌트카 회사에서 정산할 때 기절할 수 있다. 도지 오층탑이 보인다. 남대문을 지나 서쪽으로 향한다 고속도로 위에 무지개가 앉았다. 주코쿠자동차도를 따라 가는 길 빠르다 30분 정도 달려 오늘의 첫 목표지 아카시성에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