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중심가로 왔다. 온통 시커먼 건물들이다. 모두 에도~메이지시대의 건물들 메이지시대 카와고에 대화재로 이 거리가 대부분 불타버리는데, 이 때 살아남는 것이 창고와상가를 결합하여 밖에 회를 두른 형태의 건물들이었다. 이후 거리가 재건되면서 대부분의상가들이 창고와 상가를 결합하고 회칠을 한 뒤 검은 색을 바른 소실을 면한 건물을본따 지으면서 이 거리만의 특색이 되었다. 그 중에서 굳이 찾은 곳은 오사와가주택(大沢家住宅) 화재 당시 소실을 면한 에도시대의 건물로 본래 의복점이었다.1층은 상가, 2층은 가옥으로 사용되고 있다. 안내문 내부지금은 기념품점이 되었는데 내부를 세밀하게 볼 수는 없다. 중요문화재 지정서 허탈해져서 밖으로 나온다. 이제 길을 따라 내려가는 중 덥구나 근대건축물을 개조한 마츠리회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