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동양관을 나와 마지막으로 표경관(효케이관)으로 간다.평소에는 닫혀있는 이 건물은 1909년 당시 황태자인 다이쇼천황의 결혼을 기념하여 지어진석조건물로 네오 바로크양식의 건물이다. 이후 전후 고고관으로 쓰이며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현재는 이런 소규모 특별전시 때만 공개한다. 극악한 건 상설전시, 특별전시(헤이세이관)에별도로 현재 프랑스 인간국보 기념전이 열려서 겸사겸사 들어가봤다. 본관 중앙의 돔 화려한 의장들이 눈에 띈다. 환기구 장식 건물 양쪽 끝에 있는 계단 역시 고급스럽다. 계단면의 장식 2층에서 본 돔의 모습벽화도 눈에 띈다. 문설주 위의 조각 돔에 그려진 벽화 메이지시대의 서구지향적 느낌이 물씬 난다. 돔 가운데의 조명 2층의 모습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의 홀 계단 내려가는 부분 내려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