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동 가는 길 가는 길의 절벽들 좀 음산하다 절벽 위의 집. 개가 처다본다 아직 중국의 70프로는 이런 곳에서 사는 듯 드디어 보이는 화엄동 입구 입구로 들어간다 화엄동 입구 안악석굴(安岳石窟)의 하나인 화엄동(華嚴洞)은 북송~남송 연간에 조성된 석굴이다. 총 159구의 불상과 24구의 석각, 비석이 있다. 이름처럼 내부에 화엄경의 모습을 변상도처럼 조각한 큰 화엄동이 있으며 그 옆에 비교적 작은 굴인 대반야동이 있다. 한동안 잊혀진 석굴로 민간 신앙의 대상이었다가 중일전쟁기에는 중국군 장군의 집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고궁박물원의 보물 일부를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신중국 이후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고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입장료는 12위안 석굴로 올라가는 계단 전국중점문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