飛鳥寺 4

기나 긴 일본답사기 - 39일 아스카1 (다카마쓰즈카고분高松塚古墳·텐무지토천황릉天武持統天皇陵·아스카데라飛鳥寺)

재빨리 아스카역에 도착 국영아스카역사공원에 왔다. 여기에 있는 다카마쓰 고분을 보기 위해서 공원 전시실에 있는 아스카촌 입체 지도유적들이 깔려 있고 주변 사쿠라이, 카츠라기 등도 유적들이 이어진다. 아스카시대의 특징인 요상한 조각 중 하나인 인면석 모형진품은 타치바나데라에 공원 안의 풍경넓은 평지가 펼쳐져 있다저 안쪽에 다카마쓰즈카고분이 있다. 1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67 3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275 다카마쓰즈카고분(高松塚古墳)은 7세기 말 8세기 초의 후지와라쿄 시기에 만들어진 고분으로일본 본토에서는 거의 없는 벽화고분으로 유명하다. 1972년 생강 채취 도중에 발견되었는데이미 남쪽면으로 도굴이 되어 있어 벽화 외에는 소량의 유물과 ..

일본불교미술답사기 - 5일 아스카2 (아스카데라飛鳥寺)

이제 마지막 목적지인 아스카데라에 왔다. 이곳은 4시 45분 마감이지만 비교적 5시 입장도 허가해주고,한국인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도 너그럽다. 아스카대불이라는 표석은 에도시대에 썼다는 안내문 여기도 여러 번 왔다. 1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7973차 여행기 http://ehddu.tistory.com/2746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971 아스카데라는 아스카시대 소가노 우마코가 모노노베씨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창건했다고 알려져있으며 소가씨의 우지데라로 세워졌다. 원래 이름은 법흥사 혹은 원흥사로 나라 천도 이후 옮겨간 것이 바로 간고지이다. 소가씨는 강력한 불교 후원세력으로 아스카데라는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지어진 최초의 사찰이라고..

入倭求史記 - 2일 아스카4 (아스카데라飛鳥寺)

다시 길을 걸어 아스카데라(비조사)로 향한다. 본래 만엽문화관에 들릴 예정이었는데,생각보다 늦어져 4시가 넘었기 때문에 더 중요한 아스카데라부터 들리기로 했다.오카데라를 내려와 한참을 걸어야 아스카데라에 도착한다. 가는 길에 아스카데라에 쓰였던 기와를 구웠던 와요터를 보았다.백제의 와박사들이 와서 구웠겠지? 아스카데라에 도착한 건 무려 4시 반. 4시 45분에 문을 닫는데,다행히도 마음좋은 아저씨가 배려를 해줘서 입장도 하고 사진까지 찍을 수 있었다. 아스카대불.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불상이다. 아스카데라는 본래 소가씨의 씨족사로 지어져많은 백제인들이 동원되는데 그 중 하나인 백제인 기술자인 구라츠쿠리노 도리를 불러 지은사찰이다. 그러나 수도가 나라로 옮겨가면서 아스카데라도 옮겨지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

관서구법순례기 - 8일 아스카2 (아스카데라飛鳥寺·소가노 이루카 머리무덤蘇我入鹿首塚)

다시 아스카팀으로아스카자료관에서 아스카데라로 가는데 버스를 타려고 했단다.이 거리는 20분이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아스카에서는 그냥 걸어다니는게 속 편하다. 아스카를 제대로 보고 싶으면 1차 여행기 참조http://ehddu.tistory.com/67http://ehddu.tistory.com/68http://ehddu.tistory.com/69 아스카데라 입구 아스카데라(비조사)라는 이름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에도시대에 재건되면서 붙여진 이름은 안거원이다. 아스카 주변 관광지도 2008년 세운 아스카대불 개안 1400주년 기념 표지판 입구 본래 아스카데라는 1탑 3금당, 그것도 금당들이 탑을 ㄷ자로 감싸고 있는 형식이었다고 한다.이는 고구려에서 흔히 발견되는 가람배치이다. 아스카대불도 도래인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