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린 우리는 마트를 발견하고 일단 밥을 해결하기로 한다. 나는 초밥을 사고 다른 사람들도 도시락을 샀다. 채홍병만은 당고를 산다. 설탕괴물 너무 더웠던 우리는 안면에 철판을 깔고 마트 포장코너에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허겁지겁 밥을 먹는 중 그러나... 곧 마트 직원이 와서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ㅋㅋㅋ 스마마셍이라고 하며 마트를 나와서 걸으면서 밥을 먹는 중. 그 와중에 나는 다 먹었다. 곤푸쿠지로 가는 길. 미야모토 무사시의 격전지가 나온다. 여기에 대해서는 지난 여행기 참조http://ehddu.tistory.com/444 17대 1의 전설이 태어난 이치조지사가리마츠 히에이잔 기슭에 기대고 있는 이치조지~슈가쿠인 지역은 여러 절이 참 많다. 이 사거리에서도 만슈인, 시센도, 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