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밖을 바라보니 바로 앞에 야사카신사의 문이 보인다.아침엔 쌀쌀하더니 날이 매우 좋다. 좌회전해서 내리면 바로 기온에 도착한다. 바로 앞에 기온의 상징인 야사카신사(八坂神社)의 붉은 문이 보인다. 지금은 마치 정문처럼 되어있지만 본전은 남향, 입구는 서향으로 사실 서문에 해당한다.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기온이고 나발이고 일단 밥부터기온 근처에서 거의 유일하게 싼 가격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곳 교자의 왕장(교자노 오쇼)교토에서 시작된 중식 프렌차이즈점으로 매우 싸고 적당하다. 내가 시킨 야끼소바일본에서 먹는 인스턴트 야끼소바 맛이다. 맛있다 대중적인 야끼메시(볶음밥)과 계란국600~700엔이면 한 끼가 해결된다. 이제 야사카신사로 들어간다.붕어빵 장수 나야 이제 안 와도 되는 곳이지만 그래도 교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