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쇼군하치신사 2

단풍의 간사이 - 5일 교토 라쿠호쿠7 (다이쇼군하치신사大将軍八神社)

택시를 타고 기본요금이 나오는 거리에 다이쇼군하치신사가 위치해 있다.기타노텐만구에서 걸어서 7분 정도 거리의 골목 안에 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 5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735 다이쇼군하치신사(大将軍八神社, 대장군팔신사)는 몇 안 남은 음양도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교토를 수호하기 위해 교토 사방에 세운 대장군사 중 서쪽을 담당하고 있으며, 간무천황이 세운 4대 대장군사 중에는 유일하게 다른 신사의 섭사가 아닌 독립된 산사로 존재하는 신사이다. 주신은 대장군신이고,그 아들 7명을 함께 모신다. 이렇게 8방위의 신을 한꺼번에 모셔서 이름이 대장군팔신사이다. 현판 대장군신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먼저 음양도의 방위신부터 설명해야 한다. 음양도는 도교와 일본의 민간신앙,..

폭염 속의 관서순례기 - 7일 교토 니시진2 (기타노텐만구北野天満宮, 히가시무카이칸논지東向観音寺, 다이쇼군하치신사大将軍八神社)

이제 걸어서 기타노텐만구로 간다. 히라노신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이다. 신사 뒷문이 보인다. 뒷쪽으로 진입 국보로 지정된 본전이 보인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늘 북적이던 기타노텐만구(북야천만궁)도 한산하다. 기타노텐만구는 3번째이다. 본전 앞마당에서 수확한 매실을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매실 말리는 중 텐만구 주변에는 수만 그루의 매화나무가 있다. 기타노텐만구에 대해서는 지난 여행기 참조 2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47 4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373 http://ehddu.tistory.com/376 텐만구 중문 신고 아래의 벤치에서 잠깐 더위를 식힌다. 기념사진 텐만구의 제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관을 끌었다는 소 머리를 만지면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