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내려와 텐리에 도착 텐리역 앞마당뭔가 공사 중이다. 텐리역킨테츠와 JR이 동시에 다닌다.여기서 걸어서 20분 정도 가야하지만 내 다리는 소중하니까 멀리 보이는 천리교 총본부 텐리시에 있는 텐리 특유의 건물들이 보인다. 이런 건물들 저기서 자봤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상시 머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각 교구에서 올라올 때 머무는 숙소 역할도 같이 한다. 처음 왔을 때 평양 같아서 무서웠는데 저번에 묵어보니 그래도 괜찮았다. 천리교 총본부 입구 거대하다 도시 이름 자체를 바꿀 정도로 거대했던 교세가 지금은 많이 죽었다고 한다.그래도 그다지 나쁘거나 이상한 정당은 아닌 것 같다. 텐리대학이 보인다.이소노카미신궁은 텐리대 뒤편에 있다. 드디어 도착석상신궁이라는 표석 이번이 네 번째다. 1차 여행기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