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야마를 대충 둘러보고 빨리 수평사박물관으로 가기로 한다.어제부터 장지훈이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 곳이기에 미친듯이 밟았지만문제는 고속도로가 2차선이다...박물관에 전화해서 사정을 하니 알겠다고 일단 오라고 허락 해가 떨어질 쯤 겨우 도착했다.정신없이 들어가니 운영하는 시민단체분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고여러 자료와 도록도 공짜로 주며 위안부 문제도 물어보신다. 감동무려 퇴근까지 미뤄가며 내부 사진 촬영도 허락해주셔서 또 감동어제의 그 료젠역사관과 비교된다. 수평사박물관(水平社博物館, 스이헤이샤박물관)은 공익법인 나라인권문화재단에서 세운 박물관으로일본의 대표적 신불차별문제인 부라쿠민(부락민)의 해방 운동을 이끈 수평사(스이헤이샤)를 기념하기위해 지은 박물관이다. 박물관이 위치한 나라현 고세시 카시하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