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하우스 가나자와아침 일찍 나오느라 짐만 맡겨두고 나왔는데 시설이나 가격이 다 괜찮았다. 큰 길로 나간다 역시 택시 잡으러 가는 길 집 처마에 곶감을 매달아놨다. 가나자와시장 선거도 진행 중2파전인 듯 차를 타고 조금만 나가니 가나자와성이 나온다. 과연 120만 석에 걸맞는 거대한 성무슨 피라미드나 마추픽추에 온 것 같다. 성벽을 따라가는 길 야구라도 보인다 우리는 작은 신사로 간다. 도착한 곳은 오자키신사(尾崎神社, 미기신사)카가번이 호쿠리쿠의 닛코라고 부르며 소중히 여기던 곳으로 가나자와도쇼구라는 별칭도 있었다.카가번의 3대 번주 마에다 미츠타카가 2대 번주이자 아버지인 마에다 토시츠네를 모시기 위해도쇼구를 세운다는 명목으로 아마테라스와 도쿠가와 이에야스, 마에다 토시츠네의 3위를 모신신사를 세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