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원 2

일본횡단기 - 3일 교토 히가시야마6 (엔토쿠인圓徳院)

고다이지를 내려와 엔토쿠인까지 가려고 한다. 엔토쿠인 입구나가야몬 형식인데 본래 키노시타가의 저택이었던 흔적이라고 정말 오랜만에 왔다.7~8년만인 거 같은데 2차 여행기 https://ehddu.tistory.com/45 엔토쿠인(圓徳院, 원덕원)은 고다이지의 탑두사원이다. 고다이지를 세운 네네는 자신이 머물 거처를정하는데 그곳이 자기 조카인 키노시타 토시후사가 살던 저택이었다. 이후 네네의 은덕을 입은 장수들이후시미성에 있던 네네의 거처 정원을 이축하였고 네네와 토시후사의 사후 토시후사의 원호인 엔토쿠인을따와 고다이지의 탑두로 만든 것이 이 절이다. 현재는 고다이지에서 거의 직접 관할하고 있다. 당문이 보인다 석탑 당문 현판원덕이라고 쓰여 있다. 방장으로 올라간다 엔토쿠인의 정원은 남정과 북정 두 개인..

일본 간사이 여행기 - 5일 교토 동부5 (엔토쿠인圓徳院, 쇼미술관掌美術館, 고다이지高台寺)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엔토쿠인(원덕원)과 고다이지(고대사)로 가는 길.이 둘은 거의 같은 곳에 있다.이 거리는 마치 인사동처럼 일본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길거리에 청년들이 인력거 알바를 하며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타 보고 싶었지만 미안하기도 하고 가격도 상당할 것 같아 참았다. 엔토쿠인 앞 거리 모습 게이샤 분장한 여자들. 이거 한 번 하는데 가격이 수십만원이다. 엔토쿠인 입구. 여기는 고다이지의 탑두사원이다.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실이었던 네네가 마지막을 보낸 곳이다.아들이 없었던 네네는 남편 사후에 정권이 이에야스에게 돌아가는데 협조하는데,에도막부는 이 비범한 여인을 예우하여 편한 여생을 보장한다. 2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45 16차 여행기https://eh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