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쪽으로 올라간다. 이렇게 동서남북으로 매일 다니다니.... 참 내가 생각해도 힘들군 우메다 도착 여기서 마이바라행을 탄다. 거대한 오사카역 하 출근시간이라 사람이 너무 많다. 요도가와를 거슬러 북쪽으로 간다 교토에서 우르르 내리는 사람들 한적한 시가현 평야가 펼쳐진다. 텅 빈 열차 평야를 달려간다 호서선여기는 나중에 오바마로 가면 이용하게 된다. 호수 인근의 광활한 영토 교토와 동일본을 연결하는 요충지이니 노린 사람이 하나 둘이 아니지 뜬금없이 지나가는 대불 나가하마역 도착비와호선 다이어가 거의 시골 버스 수준이다. 나가하마역 이번이 두 번째이다. 전에 왔을 땐 한겨울이었는데 나가하마는 히데요시가 오다 노부나가에게 아자이 나가마사를물리친 공으로 받은 영지기 때문에 히데요시를 쉽게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