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쌤은 홀로 집 근처에 있는 쇼세이엔(섭성원)으로 간다.쇼세이엔은 히가시혼간지의 정원으로 정토진종 오타니파 당주의 거처이기도 했다.여긴 매화가 유명한데 곧 매화철이라 입장료를 받는다고 언뜻 들여다봤는데 매화가 피지도 않아서 그냥 왔다고음 여긴 언제 인연이 될까 히가시혼간지(동본원사)로 간다.교토의 가장 큰 3대 산문에 속하는 어영당문은 공사 중이다. 아미타당도 마찬가지이다. 대신 일본에서 제일 큰 기와집인 어영당은 관람 가능하다. 히가시혼간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지난 4차 여행기 참조http://ehddu.tistory.com/459 정토진종 오타니파의 대본산이다. 일본 오타니대학 유학생에게 물어보니 요새는 니시혼간지의혼간지파와는 그래도 사이가 나쁘지 않단다. 문제는 내부 개혁세력이 돈 문제 때문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