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교토로 돌아갈 일만 남았다.다시 버스를 탔던 곳으로 돌아왔다. 해질녘 느긋하게 일광욕하는 고양이들귀엽다 버스를 타는 곳 원래는 토바에 있는 부부암까지 가려고 했지만 아까 너무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그건 포기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보이는 우지야마다역 1931년 건설한 등록유형문화재 건물이다.킨테츠선의 이세 방향 종점이기도 하다.1990년에 천황의 이세 방문을 노린 좌익의 테러가 있었단다. 뭐 90년에도? 이세시역에서 교토역으로 직행하는 특급편이 3시 반 정도에 있어서 미친 듯이 뛰었으나 역시 실패 ㅋㅋㅋ 결국 중간에 갈아타는 수밖에 없다 ㅋㅋ 어쨌든 무사히 기차 탑승 감자칩 홀릭에 걸린 애들밥 대신 먹고 있다. 가는 길에 지나가는 작은 역들시골역 풍경 야마토야기역에서 환승한다.쩔은 희고니 이행묵도 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