那智滝 2

기나 긴 일본답사기 - 16일 나치카츠우라2 (세이간토지青岸渡寺·나치폭포那智滝 히로신사飛瀧神社)

문 하나만 넘으면 세이간토지다. 세이간토지(青岸渡寺, 청도안사)는 천태종 사찰로 본래 쿠마노나치대사와 한몸이었다.창건연대는 나치대사와 마찬가지로 닌토쿠천황대로 전해지며 인도에서 온 나형상인이 나치 폭포 아래에서얻은 금제여의륜관음상을 모시면서 열었다 하며 이후 스이코천황이 칙원사로 삼아 가람을 세웠다고 한다.이후에도 큰 내용은 없고 다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어머니의 보리사로 부흥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신불습합으로 지금의 본당이 예전의 여의륜당이었으나 신불분리의 칙령으로 폐사가 되면서 파각될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신자들의 손으로 여의륜당을 지켜내고 세이간토지를 다시 세운다. 10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1316 절 너머로 보이는 신사인위적이다 이건 중요문화재 본당 도요토미 히데..

간사이대원정 9일 - 구마노 나치4 (나치폭포那智大滝-히로신사飛瀧神社)

이제 삼층탑을 지나 폭포를 향해 질주한다. 버스시간에 맞추려면 질주할 수 밖에 없다. 차도를 따라가다 보면 중간에 차도 말고 구마노고도 옛길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직선거리는 이쪽이 빠르다. 하지만 여기는 완전한 계단 시간 맞춰 빨리 내려가려는데 도가니가 전부 나가고 있다. 아 힘들다처음 다이몬자카로 내려갈까라고 생각한 것이 매우 큰 오산임을 생각 중이다. 생각보다 매우 길다. 울창한 원시림은 천연기념물이다. 길이 매우 험하기 때문에 힘들다. 정말 도가니 다 나가는 중 나는 죽겠는데 심희곤은 브이질이다. 햇빛도 잘 안 드는 계단을 10분 정도 내려오면 드디어 차도가 보인다.여기가 나치폭포 버스정류장이다. 나도 계속 내려오는 중 죽을 것 같다 어쨌든 나치폭포는 환하게 보인다. 해가 바로 비추는 곳에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