靖国神社 5

동일본대탐험 - 4일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3 유슈칸遊就館2

상설전을 다 보고 나오니 특별전을 하고 있다.야스쿠니신사 소장 갑주를 전시하는데 무려 사진촬영 가능이다.유슈칸은 전쟁박물관이기도 하니 의외로 이런 전근대 갑주나 무기 컬렉션이 괜찮다. 도세이구소쿠모모야마시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카게무샤의 것이었다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전승이후 오와리번의 초대 번주인 이에야스의 9남 요시나오에게 배령 투구 도세이구소쿠 모모야마시대가운데 만자가 새겨져 있다. 투구 부분 오다 노부나가가 사용했다고 전승되는 남만형 투구도쿠가와가에서 기증한 것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 시절의 마에다 토시이에의 초상 투구모모야마시대 구소쿠모모야마시대 다케다 신겐의 아들인 다케다 카츠요리와 오다 노부나가·도쿠가와 이에야스 연합군의 전투로다케다씨를 끝장낸 나가시노 합전도 병풍 다케다 카츠요리의 가신이 ..

동일본대탐험 - 4일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2 유슈칸遊就館1

이제 박물관인 유슈칸으로 간다. 11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1584 유슈칸(遊就館, 유취관)은 야스쿠니신사의 박물관 겸 보물관이다. 뭐 설명은 지난 여행기에서 했고,현재 유슈칸은 관동대지진으로 붕괴된 것을 1932년 재건한 것이다. 이후 미군정에 접수되었다가후코쿠생명보험에서 본사로 오랫동안 사용하였고 이후 회사에서 수리 후 헌납하여 지금에 이르렀다.전시 내용이 문제가 많기 때문인지 정식 박물관으로 등록하지 않고 신사 부속건물로 사용 중이다. 특별전으로 유슈칸 소장 갑주무구전 중이다.봐야지 들어가면 각종 구 일본군 유물이 있다.태국 점령기에 사용하던 철도이다. 측면 이걸 또 끌고 오다니철도연대가 사용하던 군사용 증기기관차이다. 제로센 뭔가 일본 해군기의 상징 같은 것미츠비시에..

동일본대탐험 - 4일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1

이제 야스쿠니에 도착 측면으로 들어간다.여기도 우라센가 다도교실이 있구만 국화문양다른 게 있다면 황실은 겹국화고 여긴 홑국화이다. 옆으로 들어와서 바로 앞까지 왔다. 도리이와 배전2번째이다 11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1583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 靖國神社, 정국신사)는 뭐 두 번 설명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본래 도쿄 초혼사로 시작하여 메이지유신 당시 무진전쟁, 서남전쟁 등에서 죽은 이들을 위해 세웠다. 그러나 국가신도로 변한 신도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전국 도도부현에 설치된 호국신사(고코쿠신사)를 통할하는 중심 신사가 되었다. 전후에는 정교분리의 원칙에다가 전범들을 합사했다는 문제 때문에 이세신궁 중심의 신사본청에 속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신사본청의 극우적 성격답게 두 ..

東京紀行 - 4일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2 유슈칸遊就館

유슈칸(游就館, 유취관). 일본 우익의 박물관이다. 야스쿠니신사의 보물관인 유슈칸(遊就館, 유취관)은 1878년 당시 육군경인 야마가타 아리토모의 주장으로 서남전쟁 이후 군사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이후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등으로 전시 공간을 늘려야 할 필요성이 증가되자 증축논의에 들어가지만 관동대지진으로 건물이 대파되면서 철거가 된다. 이후 임시관을 설치하고 이후 1930년대에 새로운 모습으로 건설이 완료되었다. 이후 미군정 하에서 사옥이 접수되고 이후 후코쿠생명보험회사 본사 사무실로 1980년대까지 사용되다가 야스쿠니로 반환되어 다시 박물관이 되었으며 2002년에 리모델링을 거쳐 야외 전시물을 실내로 옮겨서 지금에 이르렀다. 건축양식은 일본식 건축요소를 가미한 서양식 건축으로 권위주의적 제..

東京紀行 - 4일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1

4일째 아침. 드디어 야스쿠니로 간다. 너무 더워서 택시를 탔다. 밖으로 보이는 도쿄 풍경 쿠단시타 도착 드디어 야스쿠니신사의 참배로 입구에 섰다. 곧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다는 안내판 경내 안내도일본어와 영어로만 되어 있다. 우익단체도 반우익단체도 많기 때문에 근처에는 특히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안내판이 서 있다. 거대한 도리이 표석메이지천황이 내린 표석이다.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 정국신사)는 본래 교토에 있는 교토료젠고코쿠신사(교토호국신사)를 원조로 한다. 메이지유신과 무진전쟁을 거치면서 이 때 죽은 이들에 대한 신사의 필요성이 생기면서 1862년 교토료젠신사가 먼저 생겼고 1868년에도 에도성 니시노마루 어전에서 초혼제가 열렸다. 이후 곳곳에 초혼사라는 이름의 신사가 생긴다. 이 때 생긴 초혼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