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산 위로 올라간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간다. 울창한 삼나무 숲을 지나가면 산속의 마을 고야가 나온다. 현재도 117개 사원이 위치해있는 전무후무한 산속 사원마을총 인구 3120명의 초미니 지자체로 사실상 진언종 총본산인 곤고부지와 그에 딸린자원들 및 대학, 연관된 관광업, 숙박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전부인 자치단체다.정장과, 정의회 의원도 모두 승려이며 그럼에도 대학, 고교, 중학교, 소학교, 은행,우체국까지 다 갖춰진 독특한 도시이다. 마을 전체가 문화유산인 곳 먼저 영보관으로 간다. 세 번째이다 고야산영보관(高野山霊宝館)1910년 고야산과 인근의 사찰의 보물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박물관으로 사실상 거의 모든 유물은 이곳에소장되어 있다. 건물 자체도 등록유형문화재인 오래된 곳이다. 국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