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조죠 3

자체휴강 일본여행기 - 2일 교토4 (니조성二条城2)

이제 밖으로 나간다. 지나가는 카투사 밖에서 본 니노마루 어전 밖에서 본 모습은 의외로 소박하다.안의 화려함과는 대조적이다. 외벽 거의 전체가 문으로 되어 있는 건 참 특이하다. 니노마루의 정원 성의 규모에 비해 꽤 큰 규모의 연못이 있다.이 돌들은 바로 전국의 다이묘들이 쇼군을 위해 바친 것인데,기암괴석이 너무 많아 오히려 지나치다는 비판이 많다.실제로 별로 감동은 못 주는 정원이다. 교토고쇼가 훨 나은 듯 기술적으로는 매우 중요한 정원이라서 특별명승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예술적으로는 별로라고 한다. 연못에 사는 잉어들 여기서도 단체사진 또 기념사진 임 정1 이2 정2 강 황&이1 이제 안쪽의 혼마루로 간다.따로 문은 없고 지그재그 배치된 계단만 있다. 들어가는 중 저 위로 혼마루 어전이 보인다. 어전 ..

자체휴강 일본여행기 - 2일 교토3 (니조성二条城1)

지하철 쿠조역에 도착 교토는 아직도 헤이안시대의 지명이 많이 남아있는데바둑판 모양으로 난 도로 중 일조~십조도 그대로 남아 있다.이 중 칠조까지는 교토역 북쪽이고, 팔조는 교토역의 기차라인, 구조와 십조는 교토역 남쪽이다.교토역을 기준으로 도시에 나눠진 느낌이고 역 위와 아래 간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기차를 기다리는 중 지하철 카라스마선에서 내려 도자이선으로 환승 중유일한 환승역 가라스마 오이케 열차 기다리는 중 니조조마에 역 도착 역 지하에는 과거 천황의 정원이었던 신센엔 유적이 전시되어 있다.이 자리가 바로 넓은 신센엔의 유적이다.그리고 바로 옆 니조성은 바로 대내리라고 부르던 헤이안 천도 당시의 궁궐 자리이다. 천황의 정원이었으나 천황도 잘 안 찾게되고 결국 거대한 연못이 조금씩 사라지게 되었다...

겨울 교토 여행기 곁다리 - 3일 교토 (도시샤대학同志社大学·니조성二条城·긴카쿠지銀閣寺·지온인知恩院·기요미즈데라清水寺)

*주의*이 곁다리 여행기들은 매우 대충 휘갈겨 쓴 것이므로 정보 습득을 목적으로 읽지 말고 그냥 넘길 것 자 이제부터 교토고쇼 이래 떨어져나간 김의경, 위대한 수령동지 송혜영, 심보람새끼의 곁다리 여행기이다. 도시샤대학 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세 사람 응? 이건 뭐지 문 앞의 바닥인데 너무 감격스러워서 찍었나? 도시샤대학에는 도주경이 다니고 있다.하지만 대책없는 이들이라 대책없이 가서 대책없이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ㅉㅉ 도시샤대학은 기독교계열 학교로 쇼코쿠지(상국사, 相国寺) 부지에외국인 선교사가 학교 부지를 하사받아 세운 학교라고 한다.간사이지역 사립대학으로는 손꼽히는 명문이다.근대 건축물도 많아 많은 건물이 중요문화재나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윤동주 시비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심보람새끼 도시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