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마데라 오쿠노인 2

일본불교미술답사기 - 6일 카츠라기2 (다이마데라當麻寺2·오쿠노인奥院)

다이마데라 본사 뒤편에 있는 오쿠노인 정토종계 탑두이다.가마쿠라시대에 세워졌으며 본래 지온인 오쿠노인이었다가 지온인에서 분리되어 다이마데라로 옮겨왔다. 6차 여행기 http://ehddu.tistory.com/999 보물관 매표소로 가는 길 매표소의 석불 오쿠노인 본당 전에 왔을 때는 공사 중이었는데 공사가 끝났다.모모야마시대와 에도시대 교체기에 지은 건물로 중요문화재이다.지온인에서 옮겨온 정토종의 교조 호넨(법연)의 상을 본존으로 모시고 있다.옆의 건물은 에도시대에 지은 아미타당 내부는 비공개 방장에도시대 초기의 건물이다.역시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아미타당 정면 동서탑이 다 보이는 자리인데 서탑은 현재 공사 중 안타깝다 두 탑이 비슷하지만 약간 시기가 차이나고 세부 양식도 차이나는데서탑은 헤이안..

폭설의 간사이 - 8일 다이마2 (다이마데라當麻寺 오쿠노인奥院, 다이마데라當麻寺2)

이제 다이마데라 뒤쪽의 탑두 오쿠노인(当麻寺 奥院)으로 간다.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다이마데라 오쿠노인은 정토종 사찰로 무로마치시대 지온인의 승려가법연상인의 상을 모시고 가다가 이 곳에 절을 지었다고 한다.처음의 명칭은 오쿠노인은 아니었는데 그 다음에 바뀌었다는 것 같다. 오쿠노인의 입장료는 따로 500엔이다. 입장료를 내면 안내원이 직접 안내를 해준다. 중요문화재인 본당은 수리 중이다. 본당 수리 전 본당과 아미타당 본당에는 천황이 내려주었다는 정토종의 종조 호넨(법연)의 목상이 모셔져있다.중요문화재 또 오쿠노인에는 아미타여래와 25보살의 가면을 보관하고 있다.1년에 한번 보살춤을 추며 아미타여래와 25보살의 사바세계 내영을 재현한다. 오쿠노인 방장의 현관뒤쪽의 방장은 중요문화재이다. 본당 쪽을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