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삼간당 4

일본불교미술답사기 - 4일 교토5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도요쿠니신사豊国神社·이총耳塚)

그 사이 서울과 부산에서 온 손님들을 모시고 산쥬산겐도에 왔다.내일부터 긴 거리를 움직여야 한다. 국보 산주산겐도(三十三間堂, 산주산겐도, 삼십삼간당)정식명칭은 렌게오인(蓮華王院, 연화왕원)으로 묘호인의 관리 하에 있다. 고시라카와천황이 상황으로 있을 당시 타이라노 키요모리를 시켜 자신의 이궁 호주지전에 세운 거대 불당이다. 33칸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딸린 칸까지 35칸이며, 33은 관음보살의 삼십삼응신을 의미한다. 길이는 121미터이며 일본에서 길이가 가장 긴 건물이다. 전설에 따르면 고시라카와천황이 두통이 심해서 구마노에 참배를 갔는데, 꿈에서 교토 이나바도에 가서 기도하라는 계시가 내렸다. 거기서 약사여래에게 기도하니 또 꿈에 약사여래가 천황은 전생에 구마노 연화방의 승려였는데 그 시신의 두개골이..

자체휴강 일본여행기 - 5일 교토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 요겐인養源院)

마지막 날. 교토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산쥬산겐도(삼십삼간당)을 들린다. 박물관 앞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의외로 한국사람이 많이 가지는 않는 것 같다. 도착 입장료 600엔을 주고 들어간다.여기도 여러 번 와본다. 1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131 2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40 3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256 6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978 산쥬산겐도 측면이게 왜 33칸의 집이라는 이름이냐면 이렇게 길기 때문이다. 진짜 길다. 길이가 120미터에 이른다. 정확히는 118.2미터종묘 정전이 117미터이니 아깝게 목조건축으로는 2등이다. 산쥬산겐도는 본래 묘호인(묘법원)의 탑두인 ..

入倭求史記 - 3일 교토2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리츠메이칸 대학立命館大学)

생각보다 허무했던 헤이안신궁을 나와 산쥬산겐도로 향한다. 기온 산조역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하천. 마치 운하처럼 강이 흐르는 곳에 집에 다닥다닥 붙어있다.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이게 기온천인데, 우리는 기온을 관광하진 못했다.너무 바쁘고 힘이 들어서... 산쥬산겐도 (삼십삼간당)에 도착해서 감탄하며 구경하고 뒤로 나와서 사진을 찍었다. 산쥬산겐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른 여행기 참조 1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131 2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403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256 6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978 7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1061 9차 여행..

일본 간사이 여행기 - 4일 교토 중부4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교토국립박물관京都国立博物館·호쥬지法住寺·요겐인養源院·지샤쿠인智積院)

니조성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한 번에 박물관 산쥬산겐도 앞에서 내린다.내리면 바로 앞에 산쥬산겐도가 있다. 산주산겐도는 삼십삼간당이라는 뜻. 보이는 건물이 본당인데 33칸이다.원래 이름은 연화왕원(렌게오인).본 절은 지샤쿠인 옆에 따로 있고 여기엔 이 건물과 남대문만 남아 있다.안에는 천 개의 천수관음과 대형 본존 관음상이 안치되어 있고 풍신, 뇌신상과 28부중상도 있다. 1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131 2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40 3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256 6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978 7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1061 9차 여행기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