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올라가면 종루가 나온다 에도시대의 건축으로 교토부문화재 종루 상부 푯말 그래도 에도시대 초기의 건물이다. 멀리 보이는 본당 계단의 연속 계속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 있는 작은 관음당 최근 지어진 건물이다. 묘목 3000그루를 기증했다는 기념비 석불 지장보살1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단다. 본당에 드디어 다 왔다.나리아이지(成相寺, 성상사)는 진언종계 사원으로 현재는 교립진언종이라는 독자 정파를 표방하고 있다.전승에 따르면 몬무천황 당시 진응상인이 세웠다는데 전설이 하나 전해진다. 한 승려가 눈이 많이 온 산중초가집에서 수행하던 중 아사 직전이 되었는데 이곳 본존에게 기도를 하자 상처 입은 사슴이 와서 쓰러져있는 것을 보았다. 승려는 고민 끝에 죽은 사슴의 다리를 먹었는데 후일 눈이 녹아 나리아이지 본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