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지마성 2

일본횡단기 - 9일 우와지마2 (우와지마성宇和島城2)

우리보다 먼저 올라온 양반이 있다니 산노몬 터 위쪽은 좀 정비가 된 것 같다. 석단 위로 올라간다 하...끝난 줄 알았는데 먼 산 보는 중 한쪽에서는 해체 중인 석단이 있다. 이곳은 복원한 것이 분명하고 야구라 터 잘 정비되어 있다 멀리 보이는 풍경 하 마지막으로 올라가자 건물 터가 보인다 그리고 보이는 천수각 한쪽엔 복원 준비 중인 석재들 번호가 모두 써 있다.한국도 이런 정성이 좀 필요한데, 산성 복원이 너무 빠르다. 멀리 보이는 시코쿠의 산맥 바다가 보인다 아래로 보이는 모습 올라온 계단흐 넓다 3층짜리 천수각중요문화재 다른 건물 없이 천수각만 남으니 쓸쓸해 보인다. 여러 번 사진을 찍는다. 높이 15미터높은 편은 아니다. 이제 가까이 가보자 문이 휑하게 나있는 게 아쉽다. 멀리 보이는 골짜기시코쿠..

일본횡단기 - 9일 우와지마1 (우와지마성宇和島城1)

오늘 일찍 온 까닭은 다시 한 번 먼 걸음을 하기 위해서이다. 먼저 짐을 빼서 신오사카역 코인라커에 넣었다.돌아와 바로 가나가와로 가기 위해서이다. 다시 택시를 타고 우메다스카이빌딩으로 여기서 야간버스를 타고 마츠야마로 간다. 버스터미널 찾기까지 좀 헤맸다. 윌러 W 익스프레스미리 예매를 해뒀다.야간버스는 이렇지 않으면 타기 어렵다. 여기서도 각지로 버스가 떠난다. 야간버스만 두 번째이네 마츠야마행 좀 더 고급진 내부 자리가 없어 맨 뒤의 일종의 특실을 잡아 들어갔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드디어 마츠야마에 도착시코쿠 4개 현 중 카가와와 고치는 발이라도 담궜고, 토쿠시마는 볼 것이 없어 예정이 없으니에히메에 드디어 왔다.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역으로 간다.온 김에 우와지마까지 보고 오기 위해서이다. 우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