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앞에는 큰 연못이 있다. 방생지라는 연못 본당 앞에는 아마 호마목을 불태우는 곳으로 추정되는 화구가 있다. 한켠에 있는 부동명왕 석불 본당보다 다른 쪽부터 보기로 한다.대사당 배당 홍법대사를 모신 대사당 앞에 위치한 건물로 연대는 모르겠다.마치 신사의 배전과 같은 역할을 한다. 배당 뒤편의 대사당안에는 홍법대사 구카이의 상을 모셨다고 대석관불로 간다. 위로 길을 따라가면 오솔길이 나온다. 계단이라니 윽 한 5분 정도 올라가면 석불이 나온다 이것이 대석관불미륵불이라고 전해진다. 연화대좌 반대쪽 높이 2미터 정도의 석불인데 에도시대의 불상이다. 본래 고분의 석관으로 쓰이던 돌을 세워 석불을 조각했다.근처에 고분이 널려있으니 가능한 일이다. 꽤나 깊이 새겼다. 그래서 마모가 되지 않은 상태 내려오면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