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문 2

겨울 수원나들이 - 수원 화성 (장안문 ~ 창룡문)

장안문의 위용복원되었지만 당당함은 여전하다. 옹성의 모습 문루로 들어간다. 장안문과 북동적당의 성벽은 도로때문에 이렇게 육교처럼 연결해 놨다. 서울성곽도 비슷하게 복원될 듯하다. 장안문 옹성을 나선다. 창룡문 문루 내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잠깐 휴식을 취한다. 북동적대북서적대와 함께 장안문을 지키는 구조물이다. 안에는 대포가 있다. 장안문 저 앞으로 화성이 펼쳐져 있다. 멀리 방화수류정이 보인다. 화홍문 인근 화홍문 위 아래로는 수원천이 지나간다. 화홍문은 수원화성의 수문이다.아래로는 다섯칸의 수문이 있어 수원천이 흘러가고 수문에는 쇠창살을 둘러 놓았다.문루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데 일제시대 대대적인 수리가 있었기 때문에 원형이 다소 훼손되어 안타깝게 보물지정에서는 탈락하였다. 화홍문 내부 화홍문 전..

韓/수원나들이 2013.01.30

겨울 수원나들이 - 수원 화성 (화서문 ~ 장안문)

이제 700미터쯤 걸어 화성 성격으로 올라간다.팔달문이 공사중이라 화서문에서 창룡문을 걷기로 한다. 성벽위로 올라간다. 군데군데 위치를 표시하는 비석들이 있다.숙직할 때 담당구역을 나누는 것이다. 북포루성곽에서 돌출되어 포를 소는 곳인데 병사를 보고하기 위해 누각을 세웠다. 멀리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이 보인다. 서북공심돈 서북공심돈은 3층으로 구성되어 많은 인원이 안전하게 성을 공격하는 군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세운 건물이다. 구조의 독특함 때문에 성곽 건축으로는 문을 제외하고 최초로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조가 야심만만하게 자랑한 수원 화성만의 구조물이다. 화서문화성의 서문이다. 팔달문과 함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문이다. 다시 장안문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멀리 서북각루가 보인다. 화서문에서 바라본 북포루..

韓/수원나들이 2013.01.30